클라우드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의 신속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16개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클라우디버스 메이트 업무협약식 체결 후 파트너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노그리드
앞서 이노그리드는 증가하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발맞춰 전국 단위의 협력사들과 파트너 정책을 개편하고 협력사에 대해 ‘클라우디버스 메이트’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클라우디버스 메이트는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 인력과 영업 인력을 모두 갖춘 ‘전문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이해도가 높은 영업 인력을 보유한 ‘일반 파트너’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R&D 파트너’ ▲자체 솔루션 혹은 솔루션 개발 능력을 지닌 ‘솔루션 파트너’ ▲구축·유지보수 등 SI 작업이 가능한 ‘수행 파트너’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이노그리드는 전국 각지에 사업을 확산하고자 12일 파트너사들과 클라우디버스 메이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문 파트너 5개사, 솔루션 파트너 3개사, 일반 파트너 8개사 총 16개 기업의 대표임원 및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전문 파트너사는 시스젠, 신화씨엔에스, 에스엠티정보기술, 에이치씨엔씨, 엔정보기술 ▲솔루션 파트너사는 에스티이지, 에이블클라우드, 와이즈넛 ▲일반 파트너사는 세정아이앤씨, 아이원시스, 아이티원, S.P정보기술, 이아이에스, 파스칼, 포테크 등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에 사업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신규 고객을 추가 발굴하고 고객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키로 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역량 있는 협력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각 기업이 양적·질적으로 동반 성장하는 동시에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IT조선(https://it.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