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울산시·울산TP, 제조현장 로봇·AI 활용 방안 논의
활용 사례·기술 동향 공유 세미나
[사진설명]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27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제조현장 내 로봇 활용을 위한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시 제공
로봇 또는 인공지능(AI)을 제조업 현장에 적용해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27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제조현장 내 로봇 활용을 위한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제조혁신을 위한 주력산업 지능화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관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조현장 내 로봇 활용 사례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HCNC 박세명 차장이 ‘로봇 활용 및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실증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내 로봇 기반 제조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HCNC는 지역 기반의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기업으로 현장 맞춤형 해법부터 첨단 정보기술 융복합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어 KT 최현준 PM이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로봇 사업’을 주제로 물류 자동화와 자율 제조 시스템 구현 사례를 공유했다.
이왕수 기자 wslee@ulkyung.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