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9월 1일자 전자신문에 따르면, 로봇·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HCNC가 정부 주도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의 전문기업으로 공식 선정되었습니다.
‘AI 팩토리’는 AI와 로봇·자동화 기술을 제조 현장에 접목해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실현하는 국가 전략사업입니다. 이번 선정으로 HCNC는 자동차·조선·반도체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축적해온 자동화 및 시스템 통합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HCNC는 ▲AI 기반 품질검사 및 불량 예측 ▲자율제조로봇 실증 ▲스마트 물류·공정 자동화 ▲3D 비전 기반 이상 감지 로봇 ▲철강재단 최적화 알고리즘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수행하며 현장에서 성과를 입증해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AI 바우처 사업을 통해 반도체 분야 초정밀 비전분석 솔루션을 실증하고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 산업에서는 도장 자동화 국책과제, 로봇 원격 티칭(OLP 솔루션), 특수 목적 로봇 개발 등을 추진하며, 로봇과 AI를 융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 구현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자신문은 이러한 HCNC의 성과와 기술력이 향후 AI 팩토리 사업 전반으로 확산돼,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습니다.